김·장 법률사무소의 서동원 고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요직책을 역임하여 쌓은 공정거래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부당한 공동행위, 경쟁제한적 기업결합, 불공정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대기업집단 규제 및 관련정책 등 공정거래분야를 주로 자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30여년간의 공직생활과 규제개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불합리한 각종 규제의 개선 등을 포함한 경제정책 관련 행정 전반에 대한 자문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 고문은 김·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하기 전, 공정거래위원회 및 재정경제원과 같은 경제 부처에서 공정거래 및 경제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사무처 독점국장, 상임위원, 부위원장(차관급) 및 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하면서, 공정거래제도와 관련된 대부분의 주요 입법 및 주요 사건의 결정에 실무자 및 최고 결정권자로 참여하여 현행 공정거래제도 및 운영의 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재정경제원 외 다른 경제 부처에서는 방위예산담당관, 중소금융담당관 및 재정개혁국장 등 재정 및 금융 분야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1997년 외환위기 시절에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범정부적 T/F의 부단장을 맡아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서 고문은 2009년 8월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친 후, 2010년 6월 이래 김·장 법률사무소의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임하였습니다. 경제분야의 대통령 자문을 위한 헌법적 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비상임)을 2차례 역임하였고, 특히 2013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는 공정경제분과위원장으로서 공정거래 및 규제완화 분야 자문 그룹을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7월 이후에는 정부의 규제 정책의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각종 규제를 심사하는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의 위원장(비상임)으로 임명되어, 국무총리와 공동으로 규제개혁위원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3년여간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