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110여개국에 이르는 국가들이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어, 실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도 2020. 12. 10. 구체적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수단이자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를 배출한 만큼 이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이른바 ‘넷제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주주, 바이어, 투자자 등의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대한 요구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는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은 향후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탈탄소사회로의 대전환 과정에서 탄소중립 선언과 ESG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영문] [Climate Insight] New Trend: Carbon Neutrality and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