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법률사무소는 2020. 11. 4. Berkeley Research Group (BRG)와 공동으로 ‘코로나19가 국제중재 실무 및 손해액 산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주최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2020. 11. 2.~7. 개최된 서울 ADR 페스티벌 2020의 연계 행사로 기획 되었으며, 저희 사무소 윤병철, 조은아 변호사 등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중재인들이 모여 다양한 클레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실무적 팁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윤 변호사는 에너지 등 Commodity 장기공급계약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항력을 주장해야 하는 당사자들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하였습니다. 조 변호사는 사회자로 참석하여 Neil Kaplan CBE QC SBS와 코로나19로 인해 가상심리(virtual hearing) 등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중재절차 준비 방안 및 실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총 7명의 연사들은 중재인과 대리인 뿐만 아니라 전문가 및 제3자 자금지원자의 관점에서 국제중재가 직면한 중요한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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