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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국정원,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절차 개선방안 발표

2026.04.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2026. 4. 20.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절차 개선방안’(이하 “본 개선방안”)을 공동 발표하였습니다(링크).
 
기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하려면 과기정통부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이하 “CSAP”)’과 국정원의 ‘보안검증’을 각각 별도로 받아야 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이중 보안인증 절차를 국정원 주도의 단일 검증 체계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개별 인증 간 유사한 보안 기준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절차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본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공 클라우드 보안 검증 체계 단일화

세부 검증 기준 등 본 개선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이중 절차가 단일화되는 만큼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절차가 보다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검증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이미 CSAP 인증을 받은 제품은 CSAP 인증의 유효 기간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정부는 새롭게 마련될 검증 항목을 클라우드 기술 특성에 맞게 정비하여 클라우드 보안 수준은 높이고 기업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

시행 일정 및 추진 체계

새로운 검증 제도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 등 관련 규정 개정에 이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검증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과기정통부 추천 인사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검증심의위원회’가 검증 결과의 공정성·타당성 여부를 평가하도록 하고, 기존 CSAP 평가기관의 전문성을 새로운 검증 제도에 연계하여 기존 제도와의 행정적인 연속성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3.

민간 클라우드 보안 검증 체계 개편

공공 클라우드의 보안 검증이 국정원 주도로 단일화되는 가운데, 향후 과기정통부는 기존 CSAP 하에서의 민간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에 통합하여 자율적인 보안 인증 체계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민간 클라우드 영역의 보안 체계를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본 개선방안의 추진과 관련하여, (1) CSAP 제도의 실질적인 지속 여부 및 ISMS 인증과의 통합 방식, (2) 국정원이 2025. 9. 공개한 국가 망 보안체계(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보안 가이드라인과의 관계 및 제도 간 정합성, (3) 국정원 단일 체계 전환에 따른 검증 절차의 투명성 및 예측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 계획을 가지고 계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는 본 개선방안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 및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영문] Ministry of Science and ICT and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nounce Plan to Improve Entry Process for Public Clou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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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P #N2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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