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2025. 5. 9.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정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하였습니다(링크).
작년 첫 입찰 이후 두 번째를 맞는 청정수소발전시장은 경쟁입찰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공고에는 환율연계 정산제도, 물량 차입제도 등이 새롭게 도입되어 사업 리스크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
공고 개요 |
구분 |
2024년 입찰공고 |
2025년 입찰공고 |
비고 |
공고물량 |
6,500GWh |
3,000G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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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기간 |
15년 |
작년과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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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리스크 |
원화 고정가격 정산 |
정산시점 환율반영 정산 |
환율연계 정산제도 도입 |
계약이행 방법 |
물량 이월제도 |
물량 이월 + 물량 차입 |
물량 차입제도 도입 |
평가기준 |
가격(60점)+비가격(40점) |
작년과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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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준비기간 |
3년(최대 1년 유예) |
작년과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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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환율연계 정산제도 도입 |
기존 정산가격 |
고정비 + 변동비 |
개선 정산가격 |
고정비 + 운영비 + [연료비 Ⅹ 정산월 환율/기준 환율] |
3. |
물량 차입제도 도입 |
4. |
향후 일정 및 유의사항 |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고정비, 운영비, 연료비 입찰가격을 모두 합한 청정수소 발전량에 대한 총 균등화 발전비용(Levelized Cost of Energy, LCOE)을 입찰가격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입찰참가 자격을 충족한 입찰제안서 중 총 LCOE 및 연료비 Index 상한가격(비공개)을 모두 초과하지 않는 제안서만을 평가 대상으로 한정하여 평가를 진행함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한편, 공고문은 낙찰 후에도 청정수소 등급, 연료도입 안정성 등에서 제안서 상의 내용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가격 조정을 하거나, 장기간 착공지연(계약체결 후 18개월까지 총 투자비의 30% 집행 미달시)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계약 해지사유로 정하고 있으므로 거래기간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료조달 등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5. |
시사점 |
[영문] Announcement of the 2025 Competitive Bidding for Clean Hydrogen Power Generation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