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법률사무소 김형태 수석이코노미스트와 김동수 ESG경영연구소장이 2022. 6. 27.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ESG경영 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하였습니다.
김형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는 수출이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이차전지 등 수출산업의 ESG 문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경제안보가 부각되면서 특히 물, 식량, 에너지, 사이버보안 같은 경제안보 관련 산업의 ESG 이슈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ESG에서 S를 사회(Social)에 안보(Security)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수 소장은 '새 정부의 ESG 정책 방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은 ESG를 도입하는 단계를 지나 ESG 확산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저조한 기업에 대한 구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끌어내기 위한 민간주도 ESG 확산, ESG 금융 확대, 업종별 ESG 정책 강화,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 강화 등을 우선 추진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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